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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루몽>
이일하 감독이 2025년 공개한 9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인들이 일본인이 먹지 않고 버린 돼지 내장 부위를 주워 구워먹던 요리 ‘호르몬’에서 차용한 제목은 재일조선인을 상징하기도 한다. 영화는 재일조선인 3세 신숙옥이 외국인과 장애인, 여성에 대한 차별 발언과 날조를 일삼은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도지사와 맞서는 과정에서 반차별 인권활동가로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특히, 혐오 방송을 내보낸 DHC사에 소송을 제기, 당당히 재판에 임하며 자이니치에 대한 뿌리깊은 차별과 혐오 문제를 제기하는 신숙옥의 삶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