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훙커우구에 소재한 4곳의 일본군 위안소 유적지 답사기
정혜인
도미야마의 예술-운동은, 시공간적 거리와 인/종적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폭력과 차별에 노출된 채 삶을 버텨온 존재들을 알리고 연결시키려는 끊임없는 시도였다.
신지영
영화 를 통해 제대로 된 ‘듣기’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허윤
3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포스트 피해자 시대를 앞둔 우리 사회가 짚어 보는 기억과 재현의 방식들
김은경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미혹되고 위태롭다고 한 공자의 말을 떠올리지 않아도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우리 세계의 불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닐까.
이선이
이 실감형 AI 인터랙티브 증언콘텐츠가 관람자에게 던지는 질문의 유효성은 여기에 있을 것이다. 무엇을 들을까가 아닌 무엇을 물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시 제기하는 것. 잘 물어보기 위해서는 질문자의 끊임없는 고민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배주연
‘영원한 증언’은 증언자를 ‘보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 그야말로 ‘오지 않은(未來)’ 증인을 초대함으로써도 가능할 것이다.
이지은
에밀리 정민 윤의 시에서 행갈이와 긴 휴지는 증언자들의 지속되는 고통과 오랜 침묵, 떠듬거림과 머뭇거림에 대한 시적 일탈을 통한 미메시스일 것이다.
이혜령
웹진 <결> 편집팀
폭력의 역사 후에도 계속되어야 할 질문과 사유
곽한나
폭력에 대항하는 기억과 피해자의 언어 듣기 그리고 연대의 가능성
일본군‘위안부’ 역사 현장을 방문한 한 미국 역사교사의 소회와 ‘어려운 역사’를 가르치는 이의 태도와 책임
킴벌리 레글스워스(Kymberli Wregglesw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