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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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사(現在史)로서의 ‘일본군‘위안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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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대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원칙과 비전을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관련 활동과 압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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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하고 대체불가능한 ‘일본군‘위안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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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대위원회는 전문가 자문 심사소위원회(RSC)가 일본군'위안부'기록물에 대해 "대체 불가능하고 독특하다"https://kyeol.kr/node/576고 평가했기에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에 매우 희망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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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의 목소리, 기억을 위한 세계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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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가장 비극적인 인권 유린 범죄 중 하나인 일본군'위안부' 피해는 재발을 막고 미래세대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도 역사적인 기록유산으로 채택, 관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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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overing the Tragic Legacy: Movement for the Victims of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in Ti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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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전범이 말하는 ‘위안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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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증언이나 일본군, 일본 정부 차원에서 작성한 공문서와 달리 일본군인 개인 스스로 적나라한 가해 경험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전범 자필진술서'의 사료적 가치는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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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혀진 죽음과 기억의 젠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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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 중심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전쟁의 피해이자 가족 수난의 상징으로 여겨진 남성의 죽음과 달리, 가족의 돌봄을 책임져 온 여성의 죽음은 애도조차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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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간과 젠더 폭력은 TRC의 미완수 과업: 젠더 정의를 향해 계속되는 남아공의 여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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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불평등과 젠더 불공정은 인권 침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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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간과 젠더 폭력은 TRC의 미완수 과업: 젠더 정의를 향해 계속되는 남아공의 여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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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과제는 정의와 인권, 특히 젠더 정의와 젠더 인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이고 일관된 투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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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일본의 성 착취와 여성혐오에 맞선 콜라보(Colabo)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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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여성들과 콜라보 자매들이 보여준 용기는 소녀들이 덫에서 벗어나 학대와 성 착취라는 더 넓은 역사적 시각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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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수정주의에 저항하는 BTS 팬덤의 기억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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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기억을 증언하고 백서를 발간하는 활동은 적극적인 역사 인식을 위한 실천적인 행동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