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혼 국립전쟁기념지(Little Bighorn Battlefield National Monument)몬태나주 크로우 에이전시(Crow Agency) 인근에 위치한 이 국립공원은 1876년 리틀빅혼 전투가 벌어졌던 현장으로, 미국-아메리카 원주민 전쟁 중 가장 유명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블랙힐즈에서 금광이 발견되며 영토를 침탈당한 라코타·샤이엔족은 생존을 걸고 맞서,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중령이 이끄는 미 제7기병연대를 전멸시켰다. 평소 부족 단위로 흩어져 있던 원주민들이 힘을 합쳐 거둔 이 승리는 미국 육군 역사상 최악의 패배로 꼽힌다. 하지만 이 대승은 오히려 미국 정부의 대규모 보복과 토벌을 불러왔고, 결국 평원 원주민의 저항이 꺾이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날 이곳에는 양측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비가 함께 세워져 있다.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Auschwitz Birkenau)독일 제3제국 최대 규모의 강제수용소였던 곳으로, 요새화된 벽, 철조망, 발사대, 막사, 교수대, 가스실, 소각장 등에서 대량 학살이 벌어진 현장이다. 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가 유대인이었던 150만 명의 수용자가 이곳에서 ‘체계적으로’ 굶주림과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되었다.
타갈로그어 ‘비하이 나 풀라(Bahay na Pula)’는 ‘붉은 집’ 혹은 ‘핏빛 집’이라는 뜻의 나무로 지은 집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여성들을 감금해 성폭행을 하고, 남성들을 살해하는 현장으로 이용된 붉은 집을 보존해 추모 기념관을 만들자는 주장이 있다.
해방 직전 발행된 중국 잡지 『대전화집』에 담긴 연합군 구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의 소식
전범 자필진술서라는 형식의 고백이 어떻게 반성이나 성찰의 계기로 작용했을까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법적 문서로서 진술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자필진술서를 다시 보면 법적인 절차 속에서 자신이 저지른 행위를 죄로 자백한 것과 윤리적인 반성, 사죄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알 수 있다.
2023년 기림의 날 특집 교육좌담 2부
2023년 기림의 날 특집 교육좌담 1부
일본군‘위안부’ 역사 현장을 방문한 한 미국 역사교사의 소회와 ‘어려운 역사’를 가르치는 이의 태도와 책임
[2000년 여성법정 20주년 특집] 2000년 여성법정을 취재한 NHK 방송 ETV2001《전쟁을 어떻게 심판할 것인가》의 제작부터 방영까지 겪었던 우여곡절을 당시 데스크를 담당했던 나가이 사토루의 글로 만나본다.
‘포스트 할머니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위안부’ 교육의 방향과 현장에서 고민하는 실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