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적 세계' 또는 '러시아적 평화'라는 의미를 가진 용어로, 소련의 붕괴 후 러시아 정교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민족 정체성을 모색하고 러시아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전쟁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주변 국가들에 대한 무력 침공을 정당화하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계속해서 행사하려는 민족주의적 의지를 내포한 용어로 비판받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SEMA 우크라이나는 피해자들이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semaukraine.org.ua/en/)
이선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
일본 공창제의 역사를 따라가다 만나게 되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국가 차원의 책임
전쟁과 점령, 그리고 특별이란 수식어로 감추어진 공창제
전범 자필진술서는 전쟁 범죄에 대한 접근 방식의 차이, 사죄의 의미나 용서 등 여러 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면에서 여러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전쟁 후 네덜란드는 전범재판을 위한 바타비아 임시군사재판(Temporaire Krijgsraad in Batavia)을 실시하였는데, 이 재판은 전쟁 중 행해진 성폭력과 일본군‘위안부’ 관련 사건을 다루고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SEMA 우크라이나' 이리나 도브한 대표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속 수많은 여성들이 당하고 있는 가혹한 폭력과 피해를 고발한다.
우리는 시민단체로서 국제기구 외부에서 활동하며,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 기림의 날 특집]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철학자 라다 이베코비치(Rada Iveković) 교수와 인류학자 백영경 교수의 대담 자리를 마련했다.
페미니스트 배려 윤리는 내가 나 자신을 돌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저지른 범죄의 피해자를 돌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타인에게 저질러진 범죄의 피해자를 보살피는 것이 지식과 윤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919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나, 1935년 16세에 칭다오와 상하이에 10년간 동원된 박우득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