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규 웹진 <결> 사용편의성 설문 조사 (기프티콘 증정)
‘위안부’ 피해 기억과 트라우마를 재현해온 매체로서 다큐멘터리가 이룬 성과와 한계, 그리고 나아갈 방향
김은경
3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포스트 피해자 시대를 앞둔 우리 사회가 짚어 보는 기억과 재현의 방식들
진실의 반대는 거짓이 아니라 망각.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그 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바람과 노력이 또 한 편의 공연으로 빚어졌다. 창작판소리 '별에서 온 편지-김학순歌'이다
이지예
살아생전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불려왔던 김순악의 삶에는 우리가 몰랐던, 혹은 알려고 하지 않았던 여러 굴곡이 무늬를 이루고 있었다.
퍼플레이 강푸름
『풀』은 인권과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시킨다는 것을 알려줬다.
쓰즈키 스미에(都築寿美枝)
권 작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실달연 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꽃할머니』 이후, 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베트남 참전군을 주인공으로 한 『용맹호』를 10년 만에 내놓았다. 작품을 통해 한국 역사 속의 폭력을 지적해온 그가 앞으로 남겨둔 이야기는 무엇일까.
[2000년 여성법정 20주년 특집] 2000년 여성법정을 취재한 NHK 방송 ETV2001《전쟁을 어떻게 심판할 것인가》의 제작부터 방영까지 겪었던 우여곡절을 당시 데스크를 담당했던 나가이 사토루의 글로 만나본다.
나가이 사토루(長井 暁)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웹진 <결> 편집팀
[기림의 날 특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 평화활동가로 살다 세상을 떠난 김복동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해 27년을 싸워온 이야기를 담은 영화 . 영화 제작의 시작부터 그 이후의 이야기를 뉴스타파 프로듀서이자 영화 송원근 감독의 글로 담았다.
송원근
그래픽노블 『풀』(김금숙 저)을 일본에서 출판하기 위한 노력은 새로운 연대의 장으로 확장되었다. 김금숙 작가의 『풀』이 일본에서 출간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이 작품에 지니고 있는 가치를 공유한다.
이령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