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지만 죽어서도 살아있는 ‘위안부’들과 해골들, 일본군, 총과 사물들, 샤먼과 원주민들, 물고기와 새, 나무들. 그 존재들을 셈할 수 있는가?
이혜령
일본군‘위안부’문제 공론화 이후로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 이곳에서 젊은 연구자들이 던지고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
웹진 <결> 편집팀
2026년 개정 「위안부 피해자법」의 입법 의미 분석과 피해자 존엄을 위한 공적 기억의 과제
김헌주
폭력에 대항하는 기억과 피해자의 언어 듣기 그리고 연대의 가능성
곽한나
당대의 맥락주의와 인권의 현재주의 사이의 지적 긴장 위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인식하고 조망하기
임지현
마치다 타카시
‘한 명’의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부 등록 생존자 숫자를 세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240명과 20만 명 사이에서 ‘가라앉은 자’들의 이름을 불러내야 한다.
이헌미